최연재 농가의 출품축은 48개월령 이상 2산 이상의 고등등록우를 출품하는 경산우 3부 부문에서 규격심사를 통과 후 일반외모심사는 물론 피모색·가슴너비, 뒷다리자세 등의 선형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에 이어 2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날 행사는 한우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과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경쟁력 확보 및 한우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산시에서는 ▲용성면 이준우(암송아지) ▲남천면 김영관(미경산우) ▲진량읍 정락호(경산우 1부) ▲남산면 조영숙(경산우 2부) ▲남산면 최연재(경산우 3부)가 참가했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과 한우 가격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축산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우개량사업을 통해 우량 한우의 사육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참가자 격려와 수상자에 대한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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