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5분 자유발언·총 14건 안건 심의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및 집행부 간부 공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5분 자유발언·총 14건 안건 심의
이날 개회식 제1차 본회의에서 남기호 의원 박춘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됐다.
남기호 의원은 보훈공원 조성을 제안했으며 충혼탑을 유족 등 참배객은 물론 시민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이전하고 문경 의병기념비 등 역사적 유물들을 한곳으로 모아 보훈공원으로 조성하자고 주장했다.
박춘남 의원은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제안하였으며 문화의 거리 등 접근성이 좋은 구도심의 적절한 장소 특히 빈 상가를 활용한 장소 1곳을 선정해 스마트도서관의 시범사업을 추진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이다.
이번에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건 포함)일반안건 1건 총14건이다. 임시회에는 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과 9일부터 14일까지 집행부로부터 시정에 관한 보고를 받은 다음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오는 15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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