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청소년 아이디어 제안 대회
제안 취지·내용 등 10분간 발표
대구시는 오는 11일 지역 내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발한 정책참여와 교류의 계기를 위한 ‘2023년 청소년 일상 아이디어 제안 대회’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제안 취지·내용 등 10분간 발표
청소년의 사회참여 독려 및 활동 증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일상 속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청소년 친화 정책 발굴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지난 10월부터 제안서를 접수해 지역 내 청소년 참여기구 10개 팀이 선정됐다. 각 팀은 대회에서 아이디어의 제안 취지와 내용에 대해 10분간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각 제안아이디어에 대해 대구시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실효성 및 효과성 △주제의 일관성 △전달력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시장상, 시의장상, 대구시행복진흥원장상을 수여하게 된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이 사회참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지역 청소년이 창의적인 생각을 펼치고 주도적인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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