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자연공원(국립·도립·군립·지질) 관리 및 정책 우수사례 공유(2건), 자연공원 주요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 논의 등 공원 관리담당자 간 소통 및 협업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의성군에서는 지질공원 업무담당자가 우수사례 발표를 위해 참석했으며 문화관광-지질공원-농업유산 통합해설사 4명이 해설역량 강화를 위해 동행했다.
의성군의 자연공원은 1987년 지정된 빙계계곡 군립공원이 유일했으나, 올 6월 21일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아 2개의 자연공원을 보유하게 됐다.
군은 지질공원 홈페이지 제작, 홍보전시관 조성, 지질명소 안내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지질공원 인증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7월 후보지로 선정된 지 1여 년 만에 조기 성과를 이루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국가지질공원 정책이 조기 성과를 이뤄 자연공원 우수사례로 알리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의성 국가지질공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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