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는 “지난 한해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집중호우 피해, 인구 3만 붕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살기좋은 봉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진 뜻 깊은 한 해였다”며 “2024년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군정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진을 계속하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박 군수는 2024년 군정 비전으로 △미래형 스마트영농 구축 △K-베트남 벨리 등 관광생태계 조성 △인구유치 기반확대 △맞춤복지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깨끗한 농촌 정주여건 조성 △소통과 섬김의 행정 등을 제시했다.
박현국 군수는 “오늘의 봉화를 군민 모두가 함께 가꾸어 왔듯이 희망찬 내일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정을 믿고 새롭게 비상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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