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어촌`의료공백’정상화
  • 경북도민일보
경북 농어촌`의료공백’정상화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269명 배치
`농어촌지역 의료봉사단’출범
 
 
 공중보건의사의 복무 만기로 20여 일간 진료공백 상황을 빚었던 경북도내 농어촌에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이 배치되면서 농어촌 진료업무가 정상화됐다.
 경북도는 24일 신규로 위촉된 공중보건의사 269명에 대한 `지역의료봉사단’출범식을 갖고 농어촌 진료업무에 돌입한다.
 이날 배치된 `지역의료봉사단’은 신규 공중보건의사 269명으로 구성됐다. 진료과목별로보면 일반의 81명, 인턴 6명, 전문의 96명, 치과의 49명, 한의사 37명 등이다. 이들 공중보건의들은 도내 보건지소 등 농어촌에 배치돼 도민의 `건강지킴이로’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들 공중보건의들을 도내 일선 읍면 보건소 25개소와 보건지소 218개소, 공공병원 16개소, 민간병원 42개소 등 총 301개소에 배치한다.
 이날 지역의료 봉사단 출범식에서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다양한 의학지식을 발휘해 농어촌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의료 봉사단의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공중보건의사들도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의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정종우기자 jjo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