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영 “구도심 되살려 시민들의 즐길거리·놀거리 갈증 해소”
  • 김형식기자
김찬영 “구도심 되살려 시민들의 즐길거리·놀거리 갈증 해소”
  • 김형식기자
  • 승인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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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갑 예비후보

김찬영 예비후보(국민의힘·구미갑)가 지난 6일 구미 역광장 도로 지하화 및 시설물 지중화를 통한 구미역 문화광장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구미역은 구미의 도심으로, 많은 젊은이의 만남의 장이었고 문화의 거리였으나 지금은 노후 한 구도심이 돼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져 있다. 구미역 인근 아이파크 더샵, 원평 자이 두 개 아파트만 약 4000세대의 대단지가 조성되는 시점에 맞춰 구도심을 반드시 다시 살려 정주 여건을 개선 시켜야 한다”며 해당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역 앞 1번 도로를 지하화 해, 지상에는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문화로 조성, 구미역부터 기독서점까지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중앙문화광장을 만들고 구미중앙시장을 관광자원화해 많은 청년과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사람들이 찾는 북적거리는 도심으로 부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김찬영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KTX 산업단지 역 신설 △광역철도 간이역(봉곡역 등) 신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주차·문화공간 조성 △1공단 전면 대개조 통한 경제 재도약 등을 발표했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많은 시민들이 먹거리, 즐길 거리, 놀거리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고, 제가 휴대 전화번호를 공개한 이후 교통정책 다음으로 많은 시민께서 바꿔주기를 당부했다”며 “살기 좋은 구미, 즐길 거리가 가득한 구미로 반드시 바꾸어내겠다”며 시민이 원하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구미에서 태어나 도산초·형곡중·구미고를 졸업하고 아주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아주대 총학생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디지털플랫폼 TF 위원,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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