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공교육 혁신 해법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2일 세종 메리어트호텔에서 서울·인천·전북·충남 등 전국 4개 시·도 교육청과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교육청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IB 도입·운영 우수 사례 교류, IB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공동 협력 등에 나선다. 앞서 대구교육청은 지난해까지 경기·전남·제주 교육청과 관련 협약을 맺었다. 또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IB 운영·도입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를 맡았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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