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마을 피해 현장에 장비
14대 투입…행정력 총동원
14대 투입…행정력 총동원
이번 폭설로 왕피1·2리 쌍전1·2리 소광1·2리 221가구 331명이 마을 진입로와 단절되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는 소방본부 울진군 등과 함께 울진군청에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6개 마을에 고립된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제설·수목 제거 작업으로 진입로를 확보하는 한편 통신 복구 차량을 동원하여 진입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단절된 왕피2리 106가구 158명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험준한 산악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복구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재민 건강 체크와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단절된 마을 진입도로 개설 등 응급 복구를 신속히 완료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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