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침장기업 마케팅·해외 판로개척 지원
대구시가 지역 침장 기업들의 마케팅 및 해외 판로 개척 등을 돕는다.대구시는 6일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2024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침장 탑(TOP) 브랜드 부문 5개 기업, 인큐베이팅 10개 기업을 각각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침장 탑 브랜드 기업은 전년도 매출 50억원 이상 지역 침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수출 상담회 및 트렌드 설명회 참여,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맞춤형 브랜딩 지원 등 여러 해외판로 개척 도움을 받는다.
인큐베이팅 기업은 전년도 매출 50억원 이하의 침장기업이 대상이다. 지원 기업 선정 시 친환경 및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고객 중심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지원 사업에 참신한 지역 침장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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