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찾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안경 제조 소공인 활성화 간담회
해외판로 확대·경영 애로 청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구 지역 특화 수출형 소상공인’ 육성을 돕는다.안경 제조 소공인 활성화 간담회
해외판로 확대·경영 애로 청취
10일 소상공인시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박성효 이사장이 대구를 찾아 ‘안경 제조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지역 우수 소공인들에 대한 효과적 지원 방안 모색과 함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에 앞서 박 이사장은 대구 북구 노원동에 있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을 찾아 소공인 지원 현황을 점검한 뒤 공단 지원사업과 연계한 효율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했다.
또 해외 인증 및 해외박람회 참석 지원을 통한 수출 기반 마련, 해외판로 확대,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정책자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박 이사장은 임대형 안경 제조 공간인 ‘첨단장비센터 아이빌’을 찾아 입주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3차원 안경테 모델 제작 장비 등을 살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구 방문이 기술력으로 성장해가는 우수 소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특화 수출형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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