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혜 임상과장 초빙...PET-CT 도입·운영 예정
암·뇌질환 진단·치료 지역거점 병원의 중추적 역할 다할 터
경주지역 거점 병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뤄내기 위해 다각도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동국대 경주병원이 암·뇌질환 진단·치료를 위해 핵의학과를 확장한다. 암·뇌질환 진단·치료 지역거점 병원의 중추적 역할 다할 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지난 15일 핵의학과 확장 개소에 따른 고불식을 봉행했다.
이번 핵의학과 확장 개소를 위해 동국대 경주병원은 지난해 9월 정주혜 임상과장을 초빙했으며, 기존 SPECT 장비와 함께 약 50억원을 투자해 PET-CT를 도입·운영할 예정이다.
핵의학과의 우수 의료진 초빙 및 최첨단 의료장비(PET-CT) 도입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급증하는 암·뇌질환 등에 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진단과 더불어 최근 도입한 방사선종양학과의 최첨단 암치료기(바이탈빔)와 함께 지역 내에서도 수도권 대형병원과 동등한 암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졌다.
정주호 병원장은 “동국대 경주병원이 급성기질환 진료중심 지역거점 병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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