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국내 최대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 활성화 추진
  • 김무진기자
가스공사, 국내 최대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 활성화 추진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7년 12월 이전 공급 개시
직수입사만 지원 신청 가능
19일까지 제조시설 이용 신청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 전경. 사진=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8일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시설을 사용하려는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제조시설 이용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오는 2027년 12월 이전 LNG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을 높이고, 공급 비용을 줄여 국민 가스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오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선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 공동 이용을 최대한 활성화할 수 있는 합리적 요금 체계 도출 등 다양한 노력으로 민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