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12월 이전 공급 개시
직수입사만 지원 신청 가능
19일까지 제조시설 이용 신청
한국가스공사가 8일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시설을 사용하려는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제조시설 이용 신청을 받는다.직수입사만 지원 신청 가능
19일까지 제조시설 이용 신청
대상은 오는 2027년 12월 이전 LNG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을 높이고, 공급 비용을 줄여 국민 가스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오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선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 공동 이용을 최대한 활성화할 수 있는 합리적 요금 체계 도출 등 다양한 노력으로 민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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