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18일 중 대회 개최
대구·경북 대학생 4명 1개 팀
내달 20일부터 참가신청 접수
대구·경북 대학생 4명 1개 팀
내달 20일부터 참가신청 접수
한국은행이 대학생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오는 7월 17~18일 중 ‘2024 통화정책 경시대회’ 대구·경북지역 예선대회를 연다.
참가는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교(학부) 재학생 4명이 1개 팀을 구성해 할 수 있다. 휴학 및 졸업 유보 중인 학생은 팀당 1명으로 제한한다. 또 참가팀 학교 간 연합팀을 꾸려 참여할 수 없다.
참가 희망 대학생들은 5월 20~22일 참가신청서, 자격증빙 서류와 함께 5월 기준금리 결정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보고서(7페이지 이내)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을 통과할 경우 ‘7월 기준금리 결정 내용, 주요 근거 등을 담은 발표 자료(PPT)’를 7월 9~10일 제출하면 된다. 지역예선대회 진출팀은 7월 17~18일 한은 대경본부에서 진행한다.
각 지역예선대회 최우수상 수상팀은 전국결선대회에 진출한다. 결선 진출팀은 기준금리 결정(8월 통화정책방향)의 발표 자료를 8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8월 9일께 한은 본부에서 결선대회가 열린다.
지역 예선 및 전국결선 대회 입상팀에 대해선 한은 총재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특히 각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우수상을 받은 팀원(팀당 4명)들은 향후 5년간 한은 신입 직원 채용에 지원할 때 서류전형에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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