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힘 모으다
  • 김형식기자
구미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힘 모으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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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푸드테크協과 업무협약
기술 개발·인력 양성·산업화 등
협력…푸드테크 선도적 역할 기대
(왼쪽부터)김장호 구미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이 구미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는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농식품 기업협의체 및 3D프린팅협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산업 저변 확대 △교육 실시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행·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해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관련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성공적인 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2022년 설립된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현재 총 1,691명의 회원으로 구성 돼 있으며,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기반 조성, 민관협력, 국제협력, 기술 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매년 푸드테크 컨퍼런스, 푸드테크 엑스포를 개최해 산학관 아이디어 공유의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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