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박재흥)는 최근 상주문화원 금요사랑방 참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사과장이 직접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최근 진화된 보이스피싱 유형 및 실제 피해사례를 공유해 경각심을 높였고 전화 금융사기 예방 퀴즈·홍보 물품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휴대전화기 사용이 미숙한 고령의 참석자 전원에게 악성·원격제어 앱을 탐지 해 주는 ‘시티즌코난’ 앱을 설치해 주어 전화 금융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토록 했다.
상주경찰서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발전하고 교묘해져 피해를 보고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범인을 잡는다고 해도 피해금 회수가 어렵다”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에게 의심스러운 문자나 전화를 받으면 112나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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