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청년창업 점프업 선정
제품제작 등 자금 2000만원 확보
포항상공회의소는 최근 경북테크노파크의 2024 경북 청년창업 점프 업(JUMP-UP)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시그널케어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제작 등 자금 2000만원 확보
시그널케어는 올해 상반기 IP나래 수혜기업으로 폐기되거나 버려지는 상품가치가 없는 동식물 부산물에 기업이 보유한 복합미생물 유산균 발효기술을 적용해 식량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기반 글로벌 그린 바이오 선도기업이다.
경북 청년창업 점프 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시그널케어는 시제품제작을 비롯해 제품고급화, 기술이전, 인증·시험분석 등 기술창업 부문에서 활용가능한 2000만 원 상당의 사업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양동섭 시그널케어 대표는 “스마트팜으로 길러낸 곤충을 활용해 기호도가 높은 바이오 펫사료를 개발해 기술력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향후 경북의 곤충산업과 연계되는 제품 브랜딩을 통해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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