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 봉사단(이하 향청 봉사단)은 지난 19일 진각복지재단 포항위덕어르신마을에서 어르신을 위한 대청소를 시작으로 2024년 지역봉사활동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향청 봉사단 엄성우 단장을 비롯해 60여명의 회원과 부인회원이 참여했다.

특별히 포항향토청년회 오무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사무국요원 전원이 참석해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위덕어르신마을 시설 내 외부 전체를 대청소하며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엄성우 단장은 “무더운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올해 첫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