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와 상호협력 공동개발
3D·VR 오프라인 방식 제공해
화재발생시 행동 요령 등 구성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현장실감형 과정의 소방안전(소화시설 종류별 운영 및 유지관리)이 20일 오픈했다.3D·VR 오프라인 방식 제공해
화재발생시 행동 요령 등 구성
1년 간 개발해 탄생한 이번 과정은 한기대에서 지난해 STEP 가상훈련 콘텐츠를 개발할 당시 포스코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소방안전 교육의 기업수요를 제안해 상호 협력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 직원들이 이용하는 학습사이트 러닝플랫폼과 한기대가 관련업무 수행자와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교육 시스템인 STEP(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에서 동시 제공된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각 학습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개인 노트북에서 학습할 수 있는 3D방식과 오프라인에서 헤드마운트를 착용하고 실습할 수 있는 VR방식 등 2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과정은 △소방시설 5종(소화전, 자동 화재 탐지설비 등)의 사용방법 △점검 절차 △화재 발생 시 근무자·작업자 행동요령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은 배워보기와 평가하기로 편성돼 교육생 스스로 실습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했다.
기본적인 소방안전 지식 함양은 물론 생생한 영상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소방안전을 익힐 수 있어 가스소화설비 등 화재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크고 실제 상황에서 작동 실습이 어려운 분야의 학습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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