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범죄예방 포항協, 北이탈주민·다문화가정 자립 돕는다
  • 신동선기자
검찰-범죄예방 포항協, 北이탈주민·다문화가정 자립 돕는다
  • 신동선기자
  • 승인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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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사랑의 손잡기 결연
피부미용·한식조리·바리스타 등
교육 수강비 400만원 상당 지원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는 22일 더불어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전문적 직업훈련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사랑의 손잡기 결연행사를 가졌다.
포항검찰과 범죄예방포항이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에게 직업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는 22일 더불어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전문적 직업훈련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사랑의 손잡기 결연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시작해 14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조주연 지청장, 김종필 형사 1부장, 문승기 전담검사, 강동배 사무과장, 범죄예방협의회 나주영 회장, 경북하나센터, 포항시가족센터에서 함께 참석해 결연 증서를 전달했다.

포항 검찰과 범죄예방포항은 정착이 어렵고 힘들어하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이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피부미용국가자격증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바리스타 2급자격증 취득을 위해 3세대에 교육 수강비 4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조주연 지청장은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사랑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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