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공무원 및 환경미화원 20여명을 홍보단속요원으로 구성해 중앙상가, 북부해수욕장 주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재래시장 주변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 및 불법무단투기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포항시는 오는 6월 북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포항해변마라톤대회와 7월 200여만명의 대·내외 관광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제5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앞두고 포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선진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환경미화원 일요일 휴무제 관련(토요일 저녁 및 일요일 오전) 쓰레기 배출 금지, 각종 쓰레기 배출일 준수,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쓰레기 배출 행위 및 음식물과 생활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등에 대한 강력 단속 등이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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