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남상욱)울릉파출소는 지난 4일~오는8월31까지 3개월간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수상레저를 비롯한 모든 어선들에 대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해양사고 비율이 높은 여름 성수기철을 맞아 관내 항·포구의 안전 항로를 확보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질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 울릉파출소는 오는 30일까지 27일간 운항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위험성 및 자율적 법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친 후 7월~8월말까지 2개월간 해·육 입체적 단속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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