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3곳에 청소년 권장도서 120권씩 기증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설용진)는 오지학교 도서보내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농촌학교에 청소년 권장도서 360권을 기증했다.
상주시농협중앙회는 상지여자중고등학교(교장 여순금)에 120권을 기증한데 이어 중모중종합고등학교에 120권, 용운중학교에 120권 등 총 360권의 청소년의 권장도서를 기증했다.
이는 농협중앙회 문화복지재단이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학교에 도서 기증을 통한 독서권장으로 농촌 청소년들의 지식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차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아울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도서보내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
따라서 올해 사업목표로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동산 3부와 300개 중고등학교에 각 120여권의 도서 기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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