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08년산 공공비축미(건조벼) 수매를 지난 10일 오전 지역내에서는 처음으로 석적읍 망정농창에서부터 시작했다.
특등 30% 나머지 1등급 받아
칠곡군은 2008년산 공공비축미(건조벼) 수매를 지난 10일 오전 지역내에서는 처음으로 석적읍 망정농창에서부터 시작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수매에 임하는 농업인들은 지난 여름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햇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식같이 길러온 농산물을 선보이게 됐다.
농업인들은 각자 출품한 볏가마니를 만지면서 모두가 좋은 등급을 기대하며 삼삼오오 모여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석적읍에서는 총 2000가마를 수매했으며 특등이 30%, 나머지는 모두 1등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 북삼읍 등 지역내에서 총 4만6000여 가마를 더 수매할 계획이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