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제4대 원장 선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8일 오후 2시 4대 원장 선정에 따른 후보 추천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응모자 5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가졌으며 오는 15일 면접심사를 통해 추천위에서 2명을 복수 추천한다.
포항시장은 추천위에서 추천한 2명 가운데 1명을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는 지식경제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최종적으로 원장을 선정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추천위원회 관계자는 “응모자가 5명이다”며 “객관적이고 심도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테크노파크 원장 공개 모집을 가졌다.
이번 응모자 가운데 그동안 내정설이 나돌았던 포항시 고위 공무원 J씨는 응모하지 않았다.
현 이성재 원장은 다음달 말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신임 원장은 이달말께 결정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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