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착수 또는 완료하는 크고 작은 사업이 총 11개 분야 78개 사업으로 집계됐다.
올해 착수되는 사업은 9개 분야 36개 사업으로 지난 해 유치한 2013 세계에너지총회를 `신재생에너지 메카 대구’ 조성의 계기로 삼기 위해 신천강변 스포츠파크 태양광발전시설(200KW), 신재생에너지특성화시범학교태양광발전시설(30KW) 등이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착수에 들어간다.
또 대구의 녹색성장을 이끌어 갈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지역에너지계획수립용역, 솔라시티기본계획용역 등이 발주될 예정.
게다가 대구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구문화창조발전소’를 연면적 1만215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주요 사업 기반 확충을 위한 테크노폴리스 간선도로 건설, 혁신도시 진입로 건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개선사업(계성초교 외 76개소), 클린로드 조성사업, 두류가압장 축조공사 등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 착수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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