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은 지난 20일 자매결연단체인 선린애육원 아이들과 선생님 80여명을 부대로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초청행사는 의장대 시범과 사물놀이, 난타공연과 해병대의 대표적 장비인 KAAV 탑승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김가을 상병은 “부대를 찾아 환한 미소를 보여 준 아이들을 보며 우리 장병들도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선린애육원 이희동(44)원장은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소중한 체험이 되었다”며 “행사를 통해 해병대 장병들과 아이들이 형제, 남매처럼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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