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울진군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우수한 관광상품을 소개해 최우수 관광 진흥상을 수상했다.
또 이번 행사에 경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한 경북관광개발공사는 특별상을 받았다.
시와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신라문화체험, 골프 퍼팅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수도권지역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4월 18일부터 6일간 황성공원에서 열리는 `경주 술과 떡잔치2009’를 비롯해농촌테마마을, 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도 적극 홍보했다.
울진군도 녹색관광 기반구축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로 울진군이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와 2009울진대게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관광지 안내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수특산물 전시 홍보를 통해 환동해 시대 휴양관광도시로서의 울진의 이미지를 부각시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주·울진/황성호·황용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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