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6일부터 4월3일까지 18일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기생충 구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축에 기생하며 영양 장애를 일으켜 발육지연 및 생산성저하를 일으키는 각종 기생충 구제를 위하여 총 1000여 만원의 군비로 기생충 약을 구입해 축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아울러 구제역 재발방지와 조류인플레인다 청정화 및 돼지 열병등 주요 악성가축질병의 조기근절및 예방을 위한 가축방역과 전 농가를 대상으로 한 소 브루셀라병 일전검사를 추진하는 등 가죽전염병 방지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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