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지난달 30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재독 피아니스트 이수미(23)씨의 경산독주회 행사 비용 전액을 후원했다. <사진>
이수미씨는 경산 출신으로서 14세에 독일 유학길에 올라 2005년 독일 연방 청소년 콩쿠르 42년 역사상 최초로 심사위원 6명 만장일치로 대상을 차지해 독일 전역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제적인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공연은 온갖 역경을 딛고 훌륭한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경산시민과 대구은행을 비롯한 후원자들에게 보은하는 연주회로서, 많은 시민들이 수준높은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도록 무료초청 공연 행사로 개최됐다.
대구/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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