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특수농법 재배 1028㏊ 92개단지 확정
토양금속검사·생산물 잔류농역검사 실시
울진군은 친환경 벼 특수농법단지의 내실와 규모화를 통한 품질고급화를 위해 특수농법 재배면적을 1028㏊ 92개단지로 확정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단지회장 친환경실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2009년 종정시책과 친환경농업 추진방향 등 친환경농업육성 시책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3월부터는 (사)울진환경농업연구회 주최로 작년 인증농가 중 유기재배(전환기포함)농가 대상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아울러 군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죽변면에 소재한 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해 친환경농업단지별 토양금속검사 및 생산물 잔류농역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울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울진군은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친환경농업 발전 워크솝 친환경 메뚜기잡기 체험행사 등을 실시해 청정하고 깨끗한 로하스의 고장 울진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홍보해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나아가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개척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농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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