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각남면, 억새풀 등 축산조사료 활용 화제
청도군 각남면이 하천바닥에 자생하고 있는 억새풀 등을 축산조사료로 활용, 사료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다.
지역의 축산농가들은 높은 사료가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청도천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풀을 축산조사료로 활용하고 있어 사료비 절감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 동안 각남면에서는 청도천(칠성1~녹명1 구간)에 분포돼 있는 야생풀 조사료확보를 위해 진·출입로 개설, 바닥정지작업 및 기반시설을 설치했고 하천내 잡목 등을 제거했으며 또한 풀예취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조사료를 확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각남면 녹명리 강호기씨는 “하천의 야생풀을조사료로 활용함으로서 사료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 해소 및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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