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전후 발생가능한 각종 국가위기상황의 체계적인 관리 역량 배양을 목표로 실시하는 `2009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군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한 도상연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습은 17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총 19개 기관단체 및 업체 138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제364차 민방위의 날 훈련’실시, 19일 `왜관역 선로시설 테러대응 종합대책’에 대한 전시 주요 현안 토의, 20일 `칠곡군 강평보고회’ 등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은 앞으로 훈련기간 동안 도출되는 문제점을 파악·개선해 각종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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