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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등 볼거리 다양
울진군은 청정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후포 갓바위 주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개방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갓바위 앞 경찰청 소유의 초소및 부지를 군유지와 교환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갓바위 주변을 후포항과 연계한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마련된 전망대는 울진대게를 형상화한 테크 시설로 지난해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11월 실시설계 완료 공사를 착공, 지난 7월18일부터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찾아가고 있다.
군은 해안도로와 갓바위을 연결하는 진입 간이방파제 등 의자 8개 야간 경관조명을 위한 LED BAR설치 동해안 특성에 자생할수 있는 소나무 등 4종 900여주의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후포항 갓바위 전망대를 찾은 한 관광객은 “갓바위 전망대에 않아 있으니 꼭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기분이다”며 “발아래 동해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으니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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