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서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펼쳐보세요
본사 주최, 7일 오전 10시
포항실내체육관서 개최
지역동호인 참여폭 확대
프로 9단 초청대국·지도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제11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가 7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전국 바둑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것을 대구경북지역으로 묶어 지역 바둑동호인들의 참여 폭을 넓혔습니다.
올해 11회째인 이번 대회는 경북혼합단체전과 학생, 어린이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경북혼합단체전은 초청인사가 출전 가능하며 학생, 어린이부는 대구경북 어린이 300명을 선착순으로 합니다. 또 학생최강부(중·고교생), 유단자부(초등생), 샛별부(초 1, 2, 3, 4~6학년), 새싹부(유치부, 초등1, 2, 3, 4~6학년(18급 이하)) 등으로 구분해서 진행합니다.
시상은 학생최강부 우승 200만 원, 준우승 150만 원을 비롯해 경북혼합단체전 우승 150만 원 등 각 부문별로 1위부터 4위까지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며, 부문별 장려상도 푸짐하게 주어집니다. 특히 각 부문별 우승 준우승자에게는 경북도교육감상을 시상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기원 부총재인 한상열(프로 9단) 프로기사가 특별 초청돼 즉석에서 지도 및 기념대국도 가질 예정입니다.포항시바둑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포항시, 포항시의회, 복지TV영남방송이 후원하는 바둑 꿈나무들의 축제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