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협서 ‘직거래 장터’ 매월 정례적 개최키로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가 지역농특산물 판매 체계 구축을 위해 온 힘을 쏟고있다.
영주시는 서울 강남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활발한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매월 서울 서초구 청계산역 앞에 위치한 영동농협에서 도농상생 영주 농, 특산물전 ‘영주장날 직거래 장터’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날 보다 더 나은 판로 개척을 위해 생산자 단체인 시 직거래협의체와 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유통회사인 (주)해인유통간 국내 최대 포털 검색사이트인 네이버상에 영주장날 온라인 판매장터 개설과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연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는 적극적인 농축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영주장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서울 시민들에게는 더욱 좋은 품질을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도시민과 농업인이 서로 상생하는 장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울 서초구 영주한우프라자 홍보와 영주관광 및 귀농귀촌 일번지 영주 알리기 역할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