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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개막하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대회 주최 기관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감독위원회가 광주 서구 화정동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케말 타메르(FISU집행위원·터키) 위원장이 이끄는 감독위원회는 8일까지 선수촌과 경기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연합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에 있던 A(79)씨가 숨지고 나머지 일가족 4명이 부상했다. 아래층에 있던 B(86·여)씨도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진은 불에 탄 사고 현장 모습. 연합
‘반값 부동산 중개수수료’로 불리는 ‘경기도 부동산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가 시행된 지난달 31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토지정보과 관계자가 도내 부동산 중개업소에 배부할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를 살펴보고 있다. 요율표에 따르면 매매가 6억~9억원 미만 부동산 중개에 부과되던 중개보수 요율은 기존의 0.9%에서 0.5% 이내로, 전세가 3억~6억원 미만은 기존 0.8%에서 0.4% 이내로 각각 낮아진다. 연합
금융당국이 단기·변동·만기 일시상환 위주의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출시한 안심전환대출의 2차 판매가 시작된 30일 서울 시내 한 은행 입구에 대출 상담으로 인한 업무 지연을 알리는 사과문이 붙어있다. 연합
성남 분당구 정자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옥에서 건설사, 공인중개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LH 주요 사업지구의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분양아파트 등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
최근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서울지역에서 거래된 전·월세 아파트 가운데 월세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최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1일부터 23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1만3372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보증부 월세 포함)비중은 31.9%(4269건)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가 전월세 거래량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의 시세표로 월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연합
롯데월드타워가 착공 4년 5개월 만에 100층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본 100층 공사현장과 주변 잠실 일대의 모습. 롯데그룹은 올해 말 쯤 123층, 555미터에 이르는 롯데월드타워 외관 공사가 마무리되고, 계획대로 내년 말 완공되면 층수 기준으로 세계 4위의 초고층 빌딩이 된다고 설명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