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부 볼고그라드의 트롤리 버스가 30일 일어난 폭탄테러로 부서져 있다. 연합

“평화유지군 늘립시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남수단 유엔 평화유지군을 현행 7000명에서 1만25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연합

지도에서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한 미국 출판사 `맥그로-힐’의 세계지리 교과서. 맥그로-힐은 미국 3대 교과서 출판사 중 하나다. 연합

아기 예수 안은 프란체스코 교황. 연합

탈출하는 케냐인들남수단을 빠져나온 케냐인들이 22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의 윌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군 당국은 남수단의 산유지역인 종글레이주의 주도 보르는 정부의 통제력이 완전히 무너졌으며 정부군과 반군간의 충돌 속에 반군이 더 많은 지역을 차지하면서 전면적인 내전 상태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군과 반군의 총격전 등으로 유혈사태가 벌어지면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미국은 자국민과 동맹국 국민을 다른 지역으로 소개했다. 연합

21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 밖에서 우주인 릭 마스트라초(53)가 우주 유영을 하면서 고장난 냉각시스템을 수리하는 모습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 제공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 작업은 예정보다 한 시간 짧은 약 5시간 반 동안 진행됐으며 릭 마스트라초(53)와 마이크 홉킨스(44)가 수행했다. 이들은 오래된 암모니아 펌프의 연결을 끊는 작업을 한 데 이어 펌프 제거 작업까지 마쳤다. 연합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부근의 트로카데로 정원에 설치된 산타 모양의 대형 풍향계들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연합

미국 하버드대 `폭발물’소동의 장본인인 한국계 엘도 김(20)이 18일(현지시간) 얼굴을 가린 채 보스턴 연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김 군은 기말고사를 안보고 싶은 마음에 학교 안에 폭발물이 숨겨져 있다는 익명의 이메일을 보냈다가 미 연방수사국(FBI) 추적으로 기숙사에서 붙잡혔으며 보석금 10만 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하버드대가 소재한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는 올해 4월 마라톤 대회 테러가 일어난 보스턴 시내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 서울 출신인 김은 워싱턴주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대학에 입학해 심리학을 전공중인데 2004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