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독립운동가 서재필 박사와 독립신문 기념우표가 발행됐다. 필라델피아의 서재필 기념재단(회장 최현태)은 서 박사가 태어난 지 150년이 되는 내년을 앞두고 서 박사와 서 박사가 창간한 독립신문을 담은 기념우표 2종을 발행했다고 뉴저지의 한인 미디어 업체 미디어조아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서재필 박사 기념우표.

미국 뉴욕 맨해튼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모델로 한 광고가 등장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자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선전하기 위해 김 위원장과 유명 여성연예인 킴 카다시안의 사진을 나란히 등장시킨 광고판을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지하철 역에 내걸었다. 연합

초특급 태풍 하이옌의 급습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 레이테주 다가미에서 한 남자가 20일(현지시간) 기타를 치고 있다. 하이옌이 지나간 뒤 필리핀에서는 40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 주거지와 식량 등의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연합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집과 가족을 잃고 피난길에 오른 필리핀 타클로반 주민들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오전 레이터주 서부지역인 오르목에 위치한 숙박시설 '봉고스 호텔'에 모여 발전기를 통해 외부로 공급되는 전기를 이용하고 있다. 연합

페드로 카테리아노 페루 국방장관(왼쪽 두 번째)과 박희권 페루 주재 한국대사(가운데),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오른쪽 첫번째) 등이 19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의 라스팔마스 공군부대에서 열린 국산 KT-1 기본훈련기 준공식 후 담소를 나누고 있다. 연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18일(현지시간) 폴란드 남부 오시비엥침에 있는 옛 나치 독일의 강제수용소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를 방문, 철조망이 쳐진 담을 따라 홀로코스트 생존자 마리안 투르스키 국제아우슈비츠위원회 부의장과 함께 걷고 있다. 연합

화성 대기를 집중 탐사할 미국의 무인 우주선`메이븐’(Maven)이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州)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애틀라스5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연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18일(현지시간) 폴란드 남부 오시비엥침에 있는 옛 나치 독일의 강제수용소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를 방문, 철조망이 쳐진 담을 따라 홀로코스트 생존자 마리안 투르스키 국제아우슈비츠위원회 부의장과 함께 걷고 있다. 연합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카잔 국제공항에 추락한 타타르스탄 항공 여객기 희생자 가족과 친구들에게 한 관계자(등 보이는 이)가 상황 설명을 해주며 위로하고 있다. 연합

17일(현지시간) 오전 초대형 태풍 하이옌 강타로 건물의 대부분이 파괴되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필리핀 레이테주 타클로반에서 한 어린이가 매몰하기 위해 트럭에 쌓아놓은 시신 더미를 보자 황급히 달아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