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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자원봉사자와 부산 7개 공공기관 직원들이 12일 오전 부산 북구 부산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영세민 임대 아파트 주민들의 겨울이불을 세탁해 빨랫줄에 널고 있다.
최근 서울 잠실의 한 아파트 단지 상가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전세 매물을 알리는 안내문이 적혀있다. 매물부족과 봄 이사철 수요 증가로 전세가가 6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가면서 강남의 한 아파트는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전세가격이 5천만원이나 급등하기도 했다. 연합
전세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봄철 전세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이후 봄 이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수요 증가와 매물 부족, 가격 강세 등으로 세입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송파구 상공에서 내려다본 잠실 아파트 단지. 연합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서울시내 한 건물에 임대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게시돼 있다. 경기침체로 임차인을 찾지 못하는 빈 사무실이 늘고 있는 등 부동산 시장의 봄은 아직 묘연하다. 연합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서울시내 한 건물에 임대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게시돼 있다. 경기침체로 임차인을 찾지 못하는 빈 사무실이 늘고 있는 등 부동산 시장의 봄은 아직 묘연하다. 연합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 앞을 시민이 지나며 시세표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18일을 기준으로 서울 강남 대치동 주상복합아파트 `대우아이빌멤버스’ 전용면적 49.6㎡ 규모 아파트의 전세가격(평균)이 2억2500만원으로 매매가(평균)인 2억5500만원보다 불과 3000만원 낮았다. 이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88.2%에 달해 서울 평균(52.2%)을 크게 웃돌았다. 연합
2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뉴타운 아파트 할인분양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려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취득세 감면 혜택이 끝난 이후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관망세가 두드러져 1월 아파트 거래량이 2006년 이후 가장 저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연합
제주도 세시풍속 중 하나인`신구간’을 16일 앞둔 9일 제주시 아라동에 새로 준공한 아라스위첸아파트에서 이사업체가 짐을 올리고 있다. 신구간은 대한(大寒) 후 5일째(1월 25일)부터 입춘(立春) 전 3일(2월 1일)까지 약 1주일간이다. 제주에서는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토속 신들이 임무교대를 위해 하늘로 올라가는 이 기간에 이사하면 궂은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