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도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입체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100일간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부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특별재난안전대책 추진단’을 가동하며, 시군, 도로공사, 가스공사, 수자원공사,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체제도 구축한다. 겨울철 폭설 대비, 화재예방 및 소방대책, 안전취약시설 사고예방,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을 중점 펼친다. 김관용 지사는 “겨울철은 안전에 가장 취약한 계절이다. 공직자들이 총동원 돼 도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며, “겨울철 어려운 분들이 힘들지 않게 복지사각 지대를 철저하게 살펴
사회 | 정혜윤기자 | 2014-12-01 00:05
경북 투자유치대상에 경산의 조일알미늄(주)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이 3번째인 이날 시상식은 올 한해 지역 투자유치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 시군,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투자유치 특별상에는 구미의 ㈜케이알 이엠에스, 영천의 ㈜금창, 문경의 ㈜럭스코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조일알미늄(대표이사 이영호)은 지난 1995년 경산 진량에 알루미늄 공장을 신축, 2004년에는 경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중견기업으로 매출액 3000억원, 고용인원 350여명에 달하는 중견기업이다. 투자유치 최우수 시군에는 구미시와 성주군, 우수에는 영천시, 경산시, 영주시, 장려에는 포항시, 안
사회 | 정혜윤기자 | 2014-12-01 00:05
경북도는 25일 ‘2014년 경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세기리텍, 유에이종합통신, 월산 등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신성장기업은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이고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 발생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군수,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경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지원자금 평가시 가점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기술개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도는 200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91개 업체를 선정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중소기업이 튼튼한 경북형 강소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자금, 연구개발, 인력, 판로 등 단계
대구 | 정혜윤기자 | 2014-11-25 00:05
경북도는 3D 프린팅 산업을 지역의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도는 그동안 전문가를 중심으로 3D 프린팅 정책연구회 및 전략연구회를 구성하고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3D 부품소재 혁신센터 구축과 3D 프린팅 인재육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국비·지방비 등 190억원을 들여 구미에 장비, 연구개발, 기업지원 등의 시설을 갖춘다. 도내 기초단체, 3D 프린팅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IT융합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해 연구개발에서 산업화까지 가능한 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포스텍, 금오공대, 지역기업과 협력해 교사, 초·중·고생, 재직자,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관련 인재를 양성한다. 디자인·설계모델
자치행정 | 정혜윤기자 | 2014-11-23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