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9건) | 詩로여는아침 | 도민시론 | 호미곶 | 迎日臺 (영일대) | 등잔불 | 연합細評 | 돌고래 | 도민광장 | 포토에세이 | 도민春秋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월류 -이철우 텃밭에 물 대려고 호스를 끌어놓고 꼭지를 틀자 콸콸 이랑 따라 물이 흐른다 흐르던... 동부새 -이철우 먼 햇살의 궤적을 따라 살망살망 오는구나 온 대지를 보듬으며 임처럼 오는구나 ... 후박나무 -김시종 아직도 이 땅의 봄은 어두운가 보다. 우람한 후박나무가 이 봄에도 하얀 꽃등... 후박나무 아직도 이 땅의 봄은 어두운가 보다. 우람한 후박나무가 이 봄에도 하얀 꽃... 쓰러진 눈빛 이철우 희망을 품지 않은 눈동자는 무형의 느낌으로도 알 수 있다 공원에... 나는 돈오돈수(頓悟頓修)로 늙는다 -전인식 이를테면, 나는 돈오돈수로 늙는다 불어오는 바람에 천천히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블루로드2(고불봉) -김인수 도홧빛 도는 못골바람 들머리 돌아 목각 계단 오르는 숭덕사 솔바람 고래머리... 하늘 -김시종 하늘은 꽃밭이다. 뭉게 뭉게 구름 꽃을 잘도 피운다 외씨버선길 -이철우 푸른 솔 사이사이 새첩스런 들꽃들 영연한 바람소리 시냇물 소리 코끝에 스며드는 짙... 특강2 -수예 분자 삶이 파도 칠 때쯤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라시던 지인님 특강을 듣다 수 천 ... 어느 봄날에 -김시종 곱게 핀 목련꽃 가지 위에, 참새가족들이 봄소풍을 나왔다. 목련꽃가지에 앉아,... 염전에 서서 -이철우 하얗게 남은 짜디 짠 잔재는 깊은 산중 옹달샘에서 생이별한 말간 샘물의 눈물찌꺼기...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