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5일 영덕읍 소재 임경대가든에서 영덕군장애인단체가 주관하는 `사랑의 국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자리 마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장애인을 돕고 이를 계기로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70만원 수익금으로 관내 지체, 지적, 시각, 청각, 교통 및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에 지원한다.
김병목 군수는 “연말연시 장애인들에 대한 지역주민의 온정의 손길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에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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