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생계곤란 저소득층 93가구에 대해 군청 실과소와 읍면사무소,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결연을 맺어 문안과 함께 땔감, 난방비, 생필품 등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월동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350가구에 대해서는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연계해 고추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2억1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올해 4억400만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명절 위로비, 위기가구 생계비, 의료비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지원을 했으며 올 12월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가구(260가구)에 대해 가구당 10만원 정도를 지원하고 한국에너지재당의 에너지 긴급지원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을 읍면별 10가구를 선정해 난방용 기름 1드럼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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