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난안전과는 폭설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연휴기간 재해위험 해소 및 도로교통 소통에 큰 역할을 해 받은 격려금 50만원을 22일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재난안전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린 갑작스런 폭설로 교통이 혼잡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래뿌리기 및 제설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진우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폭설에 시 전 직원이 반쪽 설 연휴를 보냈지만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격려금을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보람있게 쓰자는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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