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50·사진) 올브랜아울렛 대표이사가 24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제14회 대구종합유통단지 의류관사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평소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중소기업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또 종합유통단지내(대구 북구 산격동)에 20여년의 유통경험을 바탕으로 올브랜을 지역 최대규모의 매장으로 성장시킨 것과 그로인해 유통단지의 활력소 역할 및 쇼핑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영남고를 거쳐 대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대구백화점에 입사하면서 유통업계에 첫 발을 내 디뎠고, 이어 2002년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장을 거쳐 2005년 대백 마케팅총괄식 임원 및 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2005년 (주)덕림 올브랜아울렛이 문을 열면서 대표이사로 취임, 현재 영진전문대학에 겸임교수로도 재직중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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