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까지 특별방역 기간 지정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주 강화군 일대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북구청은 5월말까지를 구제역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사육 농가에 출입인의 제한과 출입차량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북구청은 지역 농가에게 자신이 키우는 가축의 질병발생 예찰을 강화토록 지도하는 한편 발굽이 둘인 우제류가축의 이상 증상 발견시 1588-4060 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축시장 폐쇄에 따라 가축 출하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지역축협에서 가동중인 `가축중개매매센터’를 가축시장 재개장시까지 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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