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0일 경주힐튼, 호텔현대, 호텔콩코드, 코오롱호텔, 코모도호텔, 경주교육문화회관, 신라밀레니엄파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8개 업체에서 외국인에게 50%세일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호텔 로비에서 이태현 경주시부시장을 비롯한 노영우 한국방문위본부장, 경북도문화관광체육국장, 조남립 관광협회회장, 참가업체대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번행사는 아시아 최고의 쇼핑천국으로 부각시켜 전국 호텔·유통업체 등 1만4000개 업소가 동참해 관광 관련 전부문 대폭 할인 판매 서비스 공항·쇼핑 명소들이 흥겨운 이벤트를 마련한 행사이다.
이는 한국방문의 해에 버금가는 대규모 관광행사에 경주관광 인프라의 위상을 드러내는 것이다.
시는 참가업체에 행사내용을 숙지하고 외국인 응대 직원교육 강화로 고객불만 컴플레인 방지 협조를 당부하고 홍보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광고탑을 통한 적극적 홍보를 지원할 것을 점검했으며 보문단지 조성 후 최대의 집중투자와 행사유치로 관광르네상스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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