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010년도 내부경영평가 결과 200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는 내부경영평가 지표 중 고객만족 및 청렴도, 예산절감, 조직융합, 품질안전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 부서 선정은 공기업의 경우 정부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내부경영평가에 의해서 인센티브 지급률 차등폭이 정해질 뿐만 아니라 인사고과에도 반영돼 그 어느 때보다도 직원들 사기가 높다.
그 동안 대구경북본부는 전 직원이 휴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가두 판촉을 실시하는 등 판매노력으로 6000억 원의 대금회수 실적을 냈으며 CS서비스 드림팀을 편성해 고객 불편 전담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내부직원 만족을 위해 집들이 행사와 파이팅포장마차, 격려쪽지 남기기와 스토리텔링 등 자체 조직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LH 하진수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결과는 국민과 고객이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아껴주고 격려해준 덕분”이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LH는 저렴하고 질 좋은 주택과 토지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